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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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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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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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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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Good is Good / Bad is Good / Bad is Bad / Good is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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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중립(-)/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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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느낌 이유(느껴지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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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투매 / 부정 / 중립 / 긍정 / 포모 → [개장 후] 투매 / 부정 / 중립 / 긍정 / 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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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중립(-)/ 부정(▼▼▼)
-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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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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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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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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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4/28 미 증시, 경기 불안 속 트럼프 발언 내용에 따라 변화 확대 후 상승 마감
미 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개별 대형 기업들의 힘으로 상승 전환. 여기에 미국의 중국산 특정 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에 중국이 의료 장비, 특정 산업용 화학 물질 관세 면제 발표 등으로 관세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 확대. 더불어 트럼프의 관세율 조정 시사도 긍정적. 그러나 트럼프가 중국과 관세 철회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일부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된 후 상승(다우 +0.05%, 나스닥 +1.26%, S&P500 +0.74%, 러셀2000 +0.0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30%)
변화요인: 트럼프의 발언, 대형주 Vs. 중소형주
트럼프는 시진핑과 몇차례 통화를 했다고 했지만, 관세 이후에 통화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건 말하고 싶지 않다고 언급. 관세 이후 실제 통화했는지 여부는 여전히 부정확함. 더불어 일본과 무역협상 체결에 근접했으며 관세 계획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결국은 많은 거래들이 성사될 것이라고 주장. 영국 재무장관도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 더불어 미국이 중국산 자동차 특정부품 면제에 이어 중국이 미국산 의료 장비와 특정 산업용 화학 물질에 대한 관세 면제 시행 하는 등 관세 완화 조짐도 유입
물론, 중국 주미 대사관은 미국과 어떤 협상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트럼프 발언과 다른 모습. 이런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미국 관세 남용이 글로벌 경제 성장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 더불어 중국은 내수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준율 인하 및 정책 금리 인하 정책을 할 것이라고 발표. 결국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각국의 대응이 협상, 외면, 비관세 제재 등 여러 정책이 혼재되는 모습
장중에는 트럼프가 "관세에 대해 합리적으로 책정하겠다"고 언급하며 관세율 수정 가능성을 시사. 더불어 시장이 관세 정책에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 그러나 트럼프가 곧 이어서 유예된 상호관세에 대한 추가적인 유예 가능성은 낮다고 언급. 더불어 “중국이 우리에게 뭔가를 주지 않는 한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추지 않을 것이다”, “중국을 개방하는 것은 큰 승리가 될 것이다” 라고 주장. 결국 트럼프는 전체적으로 관세율 전환을 시사했지만, 중국과의 마찰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
한편,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타 종목군은 대부분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이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가 50.8에서 52.2로 상향 조정했지만 전월 57.0보다는 둔화되는 등 4개월 연속 위축. 2022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소비자들이 무역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다가올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을 우려하며 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이 확대. 관련 불안은 재료가 있고, 수급의 쏠림이 집중된 개별 대형 기술주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군의 하락을 부추김. 그렇기 때문에 다가온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주말에 있을 유럽에서의 트럼프와 각 국가 정상들과의 만남(교황성하 장례식) 후 발언 등이 중요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불안과 기대 사이
MSCI 한국 증시 ETF는 0.25%, MSCI 신흥지수 ETF는 0.1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3%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강보합, 다우 운송지수는 1.92%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30% 상승.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36.5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439.8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37.0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미-중 갈등 완화/악화 반응, 경기 불안 등을 반영하며 하락
국제유가는 최근 미-중 갈등 확대, OPEC+의 공급 증가 등으로 하락했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인민은행의 내수 부양 의지 표명, 미국과 중국이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발표 등으로 해빙 기대가 높아진 점도 우호적. 미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힘입어 상승. 다만, 수요 불확실성, 유럽, 아시아 가스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상승은 제한. 유럽 천연가스는 아시아 구매 수요 감소, 유럽 공급 증가 등에 5% 가까이 하락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의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 발표하자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물론,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하는 없다고 주장하며 강세폭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강세는 유지. 한편, 엔화는 도쿄 CPI가 전년 대비 3.5% 상승하는 등 물가 상승이 확대되며 향후 BOJ의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졌지만,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높아지자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도 강세 브라질 헤알, 인도 루피 등은 약세
국채 금리는 여전히 불안한 경제에 대한 우려로 하락. 여기에 소비자 심리지수에서 기대 인플레 확정치가 소폭 하향 조정된 점도 영향. 특히 중국이 의료 장비와 특정 산업용 화학 물질에 대한 관세 면제 시행 소식으로 관세 관련 완화 기대가 높아진 점도 영향. 다만 여전히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관세 인하 조치는 없다고 언급하자 재차 반등하는 등 변화는 지속
금은 달러 강세 및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특히 그동안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식을 제외하고 LME 시장에서 하락. 미국의 관세 부과가 장기화되고 있어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수요 감소 가능성을 자극하며 하락. 한편, LME 시장에서 대부분 품목은 재고가 감소했는데 중국 거래소에서의 재고 감소에 이어 LME 시장의 감소도 이어지고 있어 관련 변화 주목해야 할 듯. 농작물은 달러 강세의 영향과 미-중 갈등 완화/확대가 장중 지속적으로 유입되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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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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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9.80%)는 미국 정부가 자율주행차 출시 규정을 완화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6월 로보택시 출시를 위해 30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로데오’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인도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예약금을 환불하고, 곧 가격이 확정되면 재접수를 받겠다는 계획이 구체화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리비안(RIVN +4.38%), 루시드(LCID +2.04%) 등도 강세를 보였으나, 퀀텀스케이프(QS -0.51%), 앨버말(ALB -0.76%), 리튬아메리카(LAC -2.03%) 등 2차전지 및 소재주는 부진했습니다. GM(GM +0.49%), 포드(F -0.20%) 등은 소비 위축 우려로 등락이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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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가 움직임에는 전날 발표된 미 교통부의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방침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우리가 중국과 혁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 위험이 어느 때보다 더 높다는 것을 이 행정부는 알고 있다"며 "우리의 틀은 규제를 부수고 혁신을 촉진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단일 국가 기준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향후 연방 차원의 단일 기준을 통해 "주(州)별로 산재하는 해로운 법규를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부적으로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시스템(Automated Driving System·ADS)을 장착한 차량의 충돌 사고 보고를 상시로 의무화한 규정은 유지하되, 보고 절차를 완화하기로 했다.
또 운전대와 페달 등을 포함해 자동차 설계·제조에 엄격하게 적용되던 연방 자동차안전기준(FMVSS) 적용을 일부 면제해주기로 했다.
테슬라는 현재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사이버캡'(CyberCab)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이를 금지하는 연방 규정을 주요 걸림돌로 지목한 바 있다.
미 금융매체 배런스는 "연방 정부가 미국 도로에 더 많은 자율주행 차량을 도입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은 테슬라에 좋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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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4.30%)는 모건스탠리가 추론 컴퓨팅 수요의 급격한 증가를 전망하며 장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습니다. 전일 아마존의 케빈 밀로가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밝힌 점, 알파벳의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유지 방침이 확인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브로드컴(AVGO +2.21%), AMD(AMD +2.30%), 마이크론(MU +3.05%) 등도 동반 상승했고, TSMC(TSM +0.56%)는 관세 이슈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인텔(INTC -6.70%)은 양호한 실적에도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과 강력한 경쟁사들로 인해 단기간 내 반전이 어렵다는 BOA의 언급이 부담으로 작용해 큰 폭 하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3% 상승 마감했습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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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1.47%)은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실적 발표 후 한때 4% 넘게 상승했으나, 자본지출 증가로 인한 마진 부담 및 웨이모와 테슬라 로보택시 간 경쟁 심화 우려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6. 메타 플랫폼(META +2.65%), 레딧(RDDT +5.21%), 핀터레스트(PINS +1.20%) 등 광고 수익 관련주들도 알파벳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아마존(AMZN +1.31%), MS(MSFT +1.17%) 등 대형 기술주도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고, 애플(AAPL +0.44%)은 무역 분쟁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인도 내 미국향 아이폰 생산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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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중에서는 바이두(BIDU +1.39%)가 Ernie AI 모델 업그레이드 및 가격 인하 소식에 상승했고, 알리바바(BABA +0.83%), 핀둬둬(PDD +0.72%)도 소폭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진둥닷컴(JD -0.18%)은 메이투안과의 경쟁 심화로 하락했으며, KE홀딩스(BEKE -3.08%), 니오(NIO -3.59%), 샤오펑(XPEV -3.46%), 리 오토(LI -1.43%) 등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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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NVO -0.88%)는 싱가포르 DBS 뱅크의 투자의견 하향과 FDA의 복제약 판매 이슈로 하락했고, 일라이릴리(LLY +2.89%), 에브비(ABBV +3.15%), 머크(MRK +3.63%) 등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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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 테라퓨틱스(SMMT -36.06%)는 파트너사 Akesso의 항암제 개발 승인 소식에도 차익 실현 매물로 급락했고, 노바벡스(NVAX -5.66%)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추가 요청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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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1.80%)는 미국 최초의 양자 컴퓨팅·네트워크 허브 설립 소식에 한때 12% 급등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라게티컴퓨팅(RGTI +0.75%), 디웨이브 퀀텀(QBTS +2.45%) 등도 변동성 장세를 보였습니다. GE버노바(GE +3.31%),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2.26%), 비스트라(VST +1.94%) 등 전력망 관련주는 구글의 데이터센터 지출 소식과 엔비디아 강세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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